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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일본 1월 강민숙 선교사 기도편지 Publish on April 17,2024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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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4회 작성일 24-04-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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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강 민숙 선교사(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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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탄생을 축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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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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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사랑하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신년 예배가 몇일전 같은데 벌써 1 월이 끝나는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지난 한해 저희 선교사역과 가정을 위한 간절한 기도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4 년은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위에 우리 주님의 귀한 은혜와 축복이 늘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기도하시는 모든 기도위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늘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지난해의 성탄절은 저희 교회로서는 좀 아쉬움이, 그리고 기도 제목이 남는 성탄절이었습니다. 교인분들과 함께 기도하면서 준비해야 될 일들을 최선을 다하여 준비했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안타까왔던 것은 주일보다는 그래도 성탄절은 불신자분들이 교회에 올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편이지만 예상보다도 전도 대상자분들의 참여가 저조했었습니다. 

그 시기에 일본에 독감이 유행한 것도 한가지 이유였지만 금년에는 이 분이라면 꼭 오실 수 있다고 믿었던 분들이 참석하지 못한해서 기도의 부족함과 한 영혼을 전도한다는 것이 결코 싶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오시지 못한 분들께도 교회의 성탄절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앞으로 새롭게 만나게 될 전도 대상자분과 그리고 평소 알고 지내는 전도 대상자 분들이 언젠가 다른 기회에 교회에서 뵐 수있도록 많은 기도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일본에서 교회 사역을 하는 선교사라면 가장 어려운 것이 저는 전도 대상자와 구도자를 만들고 만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전도 대상자와 구도자를 더 만나기 위해서 영어 선교원을 시작했던 것입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분명히 힘들고 또 무척 바쁜것은 토요일을 제외하고는 거의 매일 교회와 선교원 사역을 감당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님의 은혜와 배후의 기도가 저희에게는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도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오는 3 월 17 일 주일 선교원의 3 명의 어린이가 졸업 합니다. 1 명은 저희 교회 교인의 자녀이지만 2 명은 불신자 가족의 자녀입니다. 꼭 원하는 것은 그들이 어린 시절에 경험했던 예수님과의 만남이 자신의 전 생애에 이어지도록 많은 기도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사실은 일본도 한국과 같이 심각한 저출산 국가입니다.

이런 이유인지 최근에는 원아의 모집이 쉽지 않습니다. 선교원의 원아 모집을 위해서 그리고 일본의 인구가 계속 준다는 것은 선교대상자도 함께 감소한다는 의미입니다. 일본 선교 미래를 위한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기도 제목은 교회의 중학교 학생인 K 군을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3 년전 저희 교회에서 코로나의 위기속에서도 2 분의 여자 성도님과 청년 한분이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그 중에 2 분은 가족의 동의와 협력으로 세례를 받으셨지만 한분은 정말 정말 어렵게 세례를 받았습니다. 당일 아침에 극적으로 세례를 받은 분의 이야기를 선교편지와 각 교회에서 선교 보고로 전한적이 있습니다만 바로 같은 가정입니다. 

금년 부활절에 K 군은 정말 진심으로 세례를 받기를 원합니다. 초등학교때에 큰 위기가 있었지만 그일을 계기로 오히려 하나님을 깊이 만난 후에 그의 일생에 정말 큰 영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 후에는 착실하게 신앙 생활을 잘 함은 물론 현재는 교회의 봉사도 성실하게 잘 하고 있습니다. 

저와 그의 어머니 입장에서는 세례는 신앙인의 필수적인 중요한 과정이기에 더욱이 사춘기에 있을 수있는 여러가지 유혹을 물리치는 믿음이되기에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K 군의 아버지의 입장은 아내는 어쩔수 없이 묵인했지만 장남이 세례를 받으면 앞으로 차남도 세례를 받고 완전한 크리스천이 되는 것은 자신과 가문이 도저히 용납할 수 없기에 아들이 18 세가 될 때까지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는 매우 강경한 입장입니다. 

(18 세라는 조건은 있었지만 사실은 절대로 받지 말라는 뜻입니다.) 

K 군의 아버님 입장에서는 부인과 결혼해서 부인이 기독교 신자가 되면서 두 자녀도 엄마를 따르게 되어 매년 년초에 가족이 함께 신사에 가는 일도 없어지고, 가족의 식사 시간에 자신을 제외한 3 사람이 기도하는 그 모습도 그 분으로서는 정말 참기 힘들것입니다. 부인이 정말로 어렵게 세례를 받았기에 저도 많이 심중한 편입니다. 아직 결론은 나지 않았지만 이 가정을 위해서 그리고 K 군을 위해서 많은 기도를 간절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 년 1 월 일본 강 민숙 

기도 제목  

1.K 군의 세례를 위해서 

2.선교원의 선생님이 오실 수 있도록 

3.두 자녀의 학업을 위해서 

4.교회와 선교원이 영적 양적으로 더욱 부흥하도록 

5.기도와 재정의 후원이 더욱 많아지도록

추신: 선교 편지를 받으시고 기도하시는 모든 분들께 양해와 이해의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제가 선교 편지는 우표를 붙인 국제 서신과 그리고 이메일을 통한 선교 편지를 포함한 두 가지 방법으로 1 년에 4 번 선교 소식을 전했습니다. 

국제 우편으로 보내는 선교 편지는 편지 제일 위에 받으시는 분의 성함과 목장 구역 셀등이 성함을 바꾸어서 인쇄하는 방식으로 해서 선교 소식을 전해왔었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한가지 문제는 이메일을 통해서 보내는 겨우은 컴퓨러의 시스템인지 아니면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시스템의 변화인지 잘 모르지만 깨끗이 정리된 선교 편지 내용이 세이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받는 분이 받았을 때는 편지가 흩트려져서 제가 보낸 그대로가 아님을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장녀와 함께 여러가지로 시험하고 또 조언을 들은 이야기를 종합하면 물론 컴퓨러를 잘 아시는 분께서는 도착한 선교 편지의 컴퓨러의 어느 부분을 잘 타치하시면 편지를 보실 수 있는 방법도 있지만 대부분의 분은 모르시라고 생각됩니다. 

결국 저도 선교 편지를 받으시는 분이 한두 분이 아니시기에 결국 생각한 것은 PDF 와 같은 형식으로 편지를 고정해서 보낼 수밖에 없다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다만 선교 편지의 가장 첫줄에 선교 편지를 받으시는 분의 성함도 일일이 다 바꾸어가면서 PDF 를 할 수 없었기에 결국 편지의 첫줄에 받으시는 분의 성함이 없는 선교 편지를 보내게 됨을 깊이 이해하여주시고 양해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강 민숙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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