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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11/13/22 신임 리더들에게 지원해주세요. Publish on February 10,2023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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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92회 작성일 23-02-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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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부터 소그룹 지원 기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날에 80여 가정이 신청하셨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시고, 적극 참여해 주시니, 참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가정이 신청하려고 준비하고 계신 줄 알고 있습니다. 아직 지원하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몇 가지 다시 안내 말씀을 드립니다.  

  소그룹에 지원하는 방식은 간단합니다. 원하시는 리더에게 1//2/3지망으로 지원하시면 됩니다. 3지망까지 다 적어주셔야 배정하기가 수월하오니, 꼭 3지망까지 다 적어 주세요. 그리고 어디에 가든 상관없는 분은 “교회에서 배정” 란에 체크하셔도 됩니다.

  지원 방식은 지원서에 적어서 내셔도 되고, 온라인으로 지원하셔도 되고, 사무실로 전화하셔서 구두로 신청하셔도 됩니다. 어느 방식이든 편한 방식으로 하시되, 본인이 직접 신청하시면 됩니다.  

  지원은 부부별로 합니다. 만약 부모님과 같이 사시는 경우에는, 부모님은 따로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또한, 한 그룹에 최대 10명만 가능합니다. 한 그룹에 6-7명 정도가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신청하지 않은 분들은 교회에서 배정해 드립니다. 그룹이 너무 큰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룹을 운영하기도 힘들고, 모임 시간이 늘어나게 되고, 서로 골고루 관심 가지기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한 그룹에 너무 많은 분이 지원하시면, 다른 곳에 상대적으로 적은 분이 배정됩니다. 가능하면 골고루 편성되는 것이 좋습니다.   

  어디에 지원하면 좋을까요? 어디든 지원하실 수 있지만, 가능하면 새로운 리더들에게 많이 지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기존 목자는 상대적으로 걱정이 덜 됩니다. 실제로 첫 주 지원 결과를 보니, 대부분 기존 목자들에게 지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리더들은 좀 걱정이 됩니다. 기존 목자가 22명이고, 새로운 리더가 24명입니다. 기존 목자보다 새로운 리더가 더 많습니다. 이분들은 교인들에게 그렇게 많이 알려진 것이 아니고, 평소에 아는 분들이 많은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지원하는 분들이 적습니다. 새로운 리더들 대부분은 그동안 조용히 계셨는데, 이번에 용기 내어 리더로 지원하신 분들입니다. 저는 이 분들이 너무 귀하고, 감사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많이 지원해 주시면 너무 좋겠습니다. 특히, 신앙이 성숙한 분들일수록 내가 아는 리더에게 지원하지 말고, 내가 모르는 리더에게 지원하고, 금년에 새로 리더로 나선 분들에게 지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다음에도 더 많은 분들이, 더 쉽게 리더와 일꾼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요즘 제 마음은 “열 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손가락 없다”는 속담 같습니다. 모든 리더들이 다 소중하고, 귀합니다. 이 분들에게 골고루 지원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모든 그룹에 골고루 편성되길 원합니다.   

  오늘(11월 13일)이 1차 지원 마감일입니다. 가능하면 오늘까지 꼭 지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성도님들께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주님께서 이 모든 과정 가운데, 한 분도 마음 다치지 않기를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가장 순조롭고, 은혜롭게 배정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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