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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03/26/23 2023년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Publish on March 26,2023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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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29회 작성일 23-03-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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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주일은 종려주일입니다. 그리고 4월 4일(화)-8일(토)까지는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고난 특새)가 진행됩니다. 고난 특새는 전교인이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고, 함께 참여하면서,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자는 취지에서 하는 특별새벽기도회입니다. 

 평소 새벽예배에는 통독 본문 중심으로 설교하고 있는데요. 이 기간에는 통독 본문이 아니라, 예수님의 마지막 일주일간 행적을 중심으로 설교할 것입니다. 물론, 성경 읽기는 계속 되고, 통독을 위한 묵상 편지도 계속 보내드립니다. 

 이번 특새에서는 전임 교역자들이 돌아가면서 설교할 예정입니다. 요즘 평일 새벽 예배에서는 모든 교역자들이 돌아가면서 강단을 담당하고 계십니다. 원래는 KM 부목사님 두 분이 이틀씩 새벽 강단을 맡으셨는데, 새로운 분이 청빙되실 때까지 EM과 교육부 목사님도 새벽 강단을 섬기고 계십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우리 교역자님들 설교에 큰 은혜를 받고 있고, 성경을 해석하는 신선한 insight도 누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평일 새벽기도회에 못 오는 분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잖아요. 우리 목사님들을 통해, 이번 특새에 참여하는 성도님들이 선한 은혜를 누리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모든 교역자들이 하루씩 설교하기로 했습니다. 4일(화) 김인환, 5일(수) 박반석, 6일(목) 이영록, 7일(금) 박재석, 8일(토) 김인환 목사가 설교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한 주간 동안 설교자들을 위해 특별히 중보 기도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설교로 섬기시는 목사님들 한 분 한 분의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해 주십시오. 저도 설교 준비하면서 자주 느끼는 바이지만, 설교 준비할 때 영적 공격을 많이 받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설교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시잖아요. 그래서 사단은 어떻게 해서든 설교자들을 방해하는 영적 싸움을 벌이는 것입니다. 이번에도 주의 백성들이 은혜 받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받을 은혜를 쏟아 버리거나, 빼앗으려고 방해할 것입니다. 

 그리고 특별 새벽 예배를 위해 섬기시는 봉사자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세요. 이분들은 우리와 똑같이 직장에 다니시면서, 우리보다 훨씬 일찍 일어나셔서 수고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방송부원들은 매일 설교자들에게서 오는 파워포인트를 체크하셔야 하고, 조명, 음향, 방송 시스템도 조정하셔야 합니다. 반주자나 교구 특송자들의 수고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보이지 않게 수고하시는 많은 봉사자들의 헌신과 섬김이 있습니다. 이분들의 수고에 정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우리 성도님들도 이번 특새를 위해 시간과 스케줄을 조정해 주시고, 참석하겠다고 결심해 주십시오. 가능하면 5번 모두 참석하겠다고 결심해 주십시오. 혹시 불가능하면, 최대한 많이 참석하려고 애써주십시오. 그래서 금년에 성경을 통독하면서, 고난과 부활의 은혜도 더욱 깊이 누리기 원합니다. 또한, 나의 기도 제목이 응답되고, 중보 기도 제목도 응답되는 기회로 삼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한 주 동안 기도 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하나님께서 목사님들을 영적으로 든든히 세워 주시길 

2. 하나님께서 지혜와 분별의 영을 부어주셔서, 우리 성도님들에게 무엇을 말씀하기를  

   원하시는지 깨닫도록 

3. 자녀들이 아프지 않고, 가정 안에서 마음 상하는 일이 없도록 

4. 특새를 섬기는 봉사자들을 위하여

5. 내가 이번 특새에 다 참석하고, 기도 응답도 받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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