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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10/29/23 후보 등록과 사역 박람회 준비 Publish on October 31,2023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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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6회 작성일 23-10-31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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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11월은 교회에 큰 행사가 많은 달입니다. 특히, 둘째 주에 직원 선거가 있습니다. 직원선거를 위해 후보 대상자들에게 후보 승낙 요청 편지를 보내드렸고, 이번 주일(29일)이 마감일입니다. 주중에 게시판에 후보자들 정보를 게시할 예정이니, 다음 주에는 후보자들의 정보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후보 사진과 이름, 가족사항, 교회에서 사역한 내용 등을 적을 예정입니다. 성도님들이 후보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도록 도와드리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11월 12일 주일에 투표를 합니다. 만약 1차 투표에서 정한 숫자대로 당선되지 않으면, 그 다음주에 2차까지 투표할 수 있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께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번 선거에서 후보 대상자들에게 개인적으로 전화하거나 연락하는 것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고, 가능하면 공적으로 연락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과정이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어쩌면 제가 개인적으로 전화하고 부탁하면 후보자 숫자가 더 많아질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도 제가 굳이 어려운 길을 택하고 있는 것은, 주님의 부르심과 교회의 공적인 부르심에 응답하고, 주님의 몸을 위한 일꾼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후보 대상자들도 많이 고민하고 기도하고 계실 줄로 생각합니다. 어쩌면 나는 부족해서 못하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하고 싶지만 형편이 허락지 않는 분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일꾼을 부르시는 분은 교회의 주인되신 예수님입니다. 우리가 평소에 자주 암송하던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는 말씀을 기억해 보십시오. 예수님이 부르신다면, 다른 모든 일도 예수님이 알아서 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주인의 부르심에 “예”라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먼저 주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헌신하면, 주님이 다른 모든 것은 알아서 더해 주실 것입니다. 즉, 나의 부족도, 상황도 주님이 메워 주실 것입니다. 

 아직 예라고, 순종하겠다고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분이 계십니까? 수요일에 게시판 작업을 할 예정이라고 했잖아요. 수요일까지 마음을 확정해 주시고, 하겠다고 응답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사역 박람회

 11월 5일부터 사역박람회가 시작됩니다. 각 위원장님들께서는 박람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사역박람회 안내 소책자 제작을 위해서 위원회 소개 문구와 부장단 명단을 사무실로 알려주세요. 테이블도 준비해 주시고요. 혹시 도움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사무실로 알려주세요. 바로 도와드리겠습니다.

 성도님들께서도 내년에 어느 부서에서 사역하면 좋을지 미리 생각해 주시고, 다음 주에 꼭 신청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모든 성도들이 1인 1사역을 감당하길 소망합니다. 그 이상 감당할 수 있다면 더 좋습니다. 하늘에서 상급이 더 클 것입니다. 

 모든 부서가 다 골고루 중요합니다. 그러나 새로 생긴 부서들은 연약하기 마련입니다. 필요해서 생긴 부서들이니, 새로 생기는 부서들에도 관심 가져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교우섬김위원회: 사랑의 음식부(목요일에 환우들에게 음식 공급), 식탁 준비부(주일 아침에 식탁 펴서 준비)

신앙위원회: 성경통독 지원부(카톡, 인터넷으로 사역), 중보기도부(매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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