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23 안수집사, 권사 선출 공동의회 Q&A > 목회칼럼

본문 바로가기

목회칼럼

11/12/23 안수집사, 권사 선출 공동의회 Q&A Publish on November 12,2023 | 관리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8회 작성일 23-11-12 11:58

본문

Q: 누가 투표할 수 있나요? 

A: 정회원이 투표할 수 있습니다. 지난 공동의회에서 만든 정관에 보면, “정회원은 본 교회 등록교인으로서 세례를 받고, 만 18세 이상이고, 본 교회의 규약을 인정하고 준수하며, 기존 교인은 지난 1년 동안 최소한 6개월 이상을 출석한 자로 하며, 새교인은 3개월 이상 출석한 자로 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정회원 명부에 본인 이름을 확인해 주세요.

Q: 투표와 개표는 어떻게 진행 되나요?

A: 투표 방식은 예전과 거의 비슷합니다. 2명의 안수집사 후보 중에 최대 2명까지 투표할 수 있고, 12명의 권사 후보 중에 최대 10명까지 투표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최대인원까지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최대 인원을 넘겨 투표하시면, 무효표가 되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투표는 오늘 1부와 2부 예배 직후에 실시합니다. 1) 앞문으로 나가셔서, 2) 정회원 명부에서 본인 이름을 확인하고, 3) 투표용지를 받아서, 4) 기표소에서 기표하고, 5) 투표함에 넣으시면 됩니다.

개표는 2부 예배 투표가 끝난 후, 본당에서 바로 실시합니다. 개표위원은 당회원들이고, 공식 참관인은 3명입니다(은퇴장로, 안수집사, 권사 각 1인). 그 외에도 원하시는 분은 자유로이 참관 하실 수 있습니다.

Q: 왜 2주에 걸쳐 투표를 하나요?

A: 혹시 1차 투표에서 정한 숫자의 당선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다음 주에 2차 투표를 할 수 있는데요. 1부 예배 투표자들은 개표하기 전에 집에 가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연이어 투표할 수 없어서 다음 주에 합니다.

굳이 2차 투표를 해야 하냐고 질문하는 분도 계셨는데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2차 투표가 바람직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2차 투표를 하는 것은 1차에서 충분한 당선자가 나오지 않는 현실 때문입니다.

2차 투표 문화를 바꾸고 싶으시면, 1차 투표에 적극적이고 열린 마음으로 투표하셔서, 많은 일꾼들이 뽑힐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1차에서 충분한 숫자가 득표하면, 2차 투표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Q: 그럼 투표자는 어떤 마음과 태도로 투표해야 할까요?

A: 우리의 한 표는 인기투표하는 한 표가 아니고, 내가 원하는 사람 찍어주는 한 표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통로로서의 한 표입니다. 후보들 보면서, 나는 이 사람은 잘 모르니 못 찍겠다. 저 사람은 과거에 이런 오점이 있으니 못찍겠다 하는 마음을 조심하십시오. 또는 평소에 나하고 가깝거나, 같은 소그룹이나 위원회에 있다는 이유로도 투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반대로, 적극적으로 투표해 주세요. 내가 모르는 사람이지만 후보로 나왔다면, ‘앞으로 충성할 마음이 있구나’ 생각해 주십시오. 과거가 아니라, 현재 얼마나 충성되고 헌신되었 는지 생각해 주십시오. 혹시 지금 부족하면, ‘앞으로 내가 열심히 도와주어야겠다’고 생각해 주십시오. 

Q: 후보자들은 어떤 마음을 품어야 할까요?

A: 이번에 후보로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을 섬기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고 싶은 선한 동기로 후보로 나오신 줄 믿습니다. 혹시 내가 피택되지 못하더라도 낙심하지 마시고 더욱 열심히 주님의 교회를 위해 충성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때가 되면 주님께서 귀하게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실 것입니다. 한 분도 시험 드는 분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