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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12/03/23 Care Package, 금요 찬양집회, 그리고 휴가 Publish on December 03,2023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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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7회 작성일 23-12-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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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자녀들을 위한 Care package  

  주보에 광고해 온 대로 선교위원회에서 자녀들에게 care package를 보냈습니다. 51명의 학생에게 보냈는데요. KM과 EM 성도의 자녀 26명, EM 출석 학생 12명, KM 출석 학생 6명, 선교사 자녀 7명에게 보냈습니다. 숫자가 많다보니, 선물을 포장하는 데만 6명의 봉사자들이 4시간 가까이 수고를 했습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 경우는 직접 전달하였고, 먼 곳에 있는 경우는 우편으로 보냈습니다.

  Care Package 안에는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들을 넣었습니다. 사실 내용물은 크게 중요치 않습니다. 우리 교회가  학생들을 기억하고 있고, 응원하기 원한다는 메시지를 주는 것이 주 목적이니까요.

  Care Package가 학생들에게는 크게 감동과 위로가 되는 듯 했습니다. 

“저희 아들과 딸에게 보내주신 귀한 선물을 어제 다 잘 받았다고 합니다. 사진도 찍어서 보여주고 좋아했습니다. 손이 많이 갔을 텐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저희도 기쁩니다. 이렇게 마음써주심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사랑하는 교회와  성도님들께 따뜻한 감사와 안부 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장00 선교사)”

“오늘 다비에게서 연락이 왔어요~~^^ 맛난 음식과 스벅 쿠폰이 왔다고~~ ㅎㅎㅎ 너무 신나서 연락이 왔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소포 받고 행복한 다비 때문에 저희도 행복합니다~ ㅎㅎ (심00 선교사)”

“Thank so much for the care package!! I feel so remembered and motivated to finish off the quarter strong!! (Joyce Kim)”

  이 외에도 많은 반응들이 있었습니다. 수고해 주신 선교위원회에 감사드립니다. 이런 노력이 우리 자녀들이 BCPC로 돌아오고,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우리 자녀들을 위해 더욱 기도해 주십시오. 


금요 찬양집회

  지난 12월 1일(금) 밤에 찬양 집회를 했습니다. 한 시간이 넘게 하나님을 마음껏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찬양팀의 인도로 한 목소리로 찬양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찬양팀원들이 미리 기도하며 연습하며 준비했는데요. 확실히 영적인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찬양팀원들과 방송부원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참여한 분들도 너무 기뻐하며 찬양했고, 은혜 받으며 찬양했습니다. 눈물을 훔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앞으로 1부 예배에서도 더 풍성한 찬양을 드리길 기대합니다. 성도님들께서도 이런 기회가 생길 때 마다 더욱 많이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일주일 간 캘리포니아에 다녀오겠습니다. 

  제가 올 해는 휴가는 하지 않으려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한 주동안 시간을 빼기로 했습니다. 제가 아직 희진이가 다니는 학교에 가보지 못했는데, 내년에는 시간 내기가 더 어려울 것 같아 이번에 다녀올 계획입니다. 희찬이가 사는 곳과 회사도 방문하고, 지나는 길에 산호세에도 오랜만에 들려볼 참입니다. 두 분 목사님과 장로님들이 계시니, 혹시 급한 일이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교회로 연락해 주세요. 저는 토요일 아침에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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