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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12/10/23 피택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Publish on December 12,2023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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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0회 작성일 23-12-1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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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에 피택자 훈련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다들 진지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 모임에서 훈련 전반에 대해 설명 드렸습니다. 훈련 포맷은 지난번과 비슷합니다. 기간은 6개월이고, 모임은 주일 오후에 모이며, 일정은 간증, 강의, 소그룹 모임 등으로 구성됩니다. 그리고 필독서도 읽게 되고, 주중에 작성한 자기 점검표도 매주 제출하게 됩니다.    

  우선 12월은 피택자가 자기점검표를 작성하는 훈련을 하고, 1월부터 본격적인 모임을 시작하게 됩니다. 자기 점검표를 작성하는 것은 직분자로서 필요한 기본적인 신앙습관을 몸에 배도록 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점검표에 들어가는 내용을 설명해 드립니다. (이 부분은 작년 6월 26일 칼럼 내용과 비슷합니다.)


I. 예배와 성경읽기 

-주일 예배와 성경통독: 내년에도 통독 본문으로 매일 성경을 읽습니다. 

-수요예배와 토요새벽: 꼭 참석해 주세요.(혹시 빠지셔야 하는 경우에는 미리 카톡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무단결석은 No No ^^)

-새벽기도: 먼 곳에 계시면 근처 교회에 나가거나, 집에서 개인예배를 드리셔도 됩니다. 

-한국 방문 등 타지 출타 시: 온라인으로 예배에 참석하시고, 온라인으로 헌금하시면 됩니다. 

II. 헌금 

  헌금은 상황과 형편이 다양하시니, 한마디로 이야기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인 원칙 두 가지만 기억해 주세요.

- “금액보다 마음”: 헌금은 헌금을 드리는 마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헌금 훈련은 마음 훈련입니다.   

- “액수보다 횟수!”: 가끔 많은 금액을 헌금하시는 것보다, 적은 금액이라도 자주 헌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액은 1불이든, 10불이든 중요치 않습니다. 예배드릴 때마다 헌금 드린다 고 생각하고, 헌금 생활해 보십시오.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은, 주일헌금은 매주 드리고, 십일조는 급여 받을 때마다 드립니다. 감사 헌금은 매주하는 것이 좋으나, 힘드시면 매달하시길 추천합니다. (더 구체적인 적용은 개인적으로…)

III. 언어, 행동

  이것은 굉장히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피택자 본인이 자신의 모습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이것을 체크한다는 게 무슨 의미냐 싶을 수도 있고, 하루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애매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매주 체크하다보면 자기 자신을 더 돌아보게 되고, 평소 언어와 행실을 통해 빛과 소금이 되려고 더 노력하게 됩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하는 것이니, 꼭 매주 체크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피택 훈련에는 재교육을 원하는 기존 직분자나 피택훈련이 궁금한 분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주님이 기뻐하시는 임직자로 세워지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성도님들의 중보기도도 꼭 필요합니다. 한 명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훈련을 잘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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