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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한국 10월 김우영 선교사 기도편지 Publish on October 09,2023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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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29회 작성일 23-10-09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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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으면서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1. 9월12일 오늘부터 퍼스펙티브스 온라인 과정- 750기 2조 조장으로 섬깁니다.

조원은 5명이고, 이분들이 13주 동안 모든 과제와 시험, 강의를 잘 듣도록

격려하고 섬기는 일입니다. 5분이 모두 연령이 저와 비슷하고 2분은 목사님입니다!

함께 강의를 들으면서 '선교'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재차 배우고 익히고

다지면 서로 격려하는 시간되도록 지켜주시길 기도합니다. 한분은 전혀 선교에

관심이 없다고 지원서에 적으셨습니다. 최정애 집사님입니다. 13주 후에는

선교에 눈뜨고 모든 족속에게 복 주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마음을 받게되길

기도합니다.


2. 9월10일 주일부터 몽골학생 '설러'와 한국어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9살짜리 초등학생인데 한국에 1년 있었고 지금은 몽골에 있습니다. 

부모님이 설러가 한국어를 잊지않기를 원해서 한국어 수업을 신청한 것입니다.

엄마 '나사'는 서울의 국민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제 한국어수업의 목표는 '설러'와 '나사' 그리고 그 남편이

복음을 듣고 하나님의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주님, 이 시간을 사용해주소서.


3. 9월2일 부터 한국어선교학교도 시작했습니다. 매주 토요일 강의 시작 전에

열방을 위한 기도를 인도합니다. 단 10여분의 시간이지만, 열방을 품은 그 시간을

통해서 한국어선교학교를 수료한 후에 만나게 된 이주민을 향한 복음전도의

열정이 강의를 듣는 성도님들에게 온전히 전해지도록, 수료 후에 한국어 수업을

통해 한국땅에 온 이주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의 사역이 이어지도록

주님께 지혜와 은혜를 구합니다.


4. 아버지를 위해 기도합니다. 2년전에 입술 주변 피부암 수술을 2번 하셨습니다.

재발해서 2번하게 된 것인데, 2년이 지난 최근 아무래도 3차 재발이 의심이 됩니다.

이번 부위는 턱밑으로 동그랗고 딱딱한 것이 잡힙니다. 오른쪽 귀밑 턱이 부어있습니다.

9월13일 내일, 검사를 위해 내원하실 것인데 정확한 원인과 치료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주님 인도해주소서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해주신다는 사실 자체로도 큰 힘과 든든함이 있습니다.

사실 맡겨진 재정부 사역도 일이 많습니다. 이 기도제목은 나중에 나누겠습니다.

감당할 에너지와 지혜를 주시길 늘 간구드리고, 함께 해 주시는 기도동역자들로 인해

큰 감사를 올립니다. 필라델피아에도 가을을 드리우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감사와 사랑을 담아,

김우영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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