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유병국 유보인 선교사 기도편지 > 선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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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국 유 보인 선교사 기도 제목

1. 올해는 저 유병국 선교사가 일흔 한 살이 되는 해 입니다. 지나온 인생을 돌아보니 이 보잘것 없는 저희들을 사용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한 없이 감사하고, 그나마 오늘 저희들이 있는 것도

그저 주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2. 올 한 해는 작년보다 훨씬 더 많은 사역 일정들이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계속 이어질 사역을 위한 장거리 이동이 가장 큰 부담이 됩니다. 저희들의 이동의 안전과, 저희 부부의 건강

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한 번 가기도 쉽지 않은 그 멀고 험한 거리를 지금까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었던 것도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신 주님의 은혜요 여러분들의 기도 덕분이라

고 생각합니다.

3. 특히 이번 2월 한달 동안 계획이 되어 있는 P 국 사역은 가는 비행편도 어렵지만 국내 이동도 쉽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여러가지 안전 문제가 있는 나라 입니다. 저희들이 무사히 가서 사역을

잘 마치고 돌아 올 수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4. 그동안 여러 차례 기도의 부탁을 드렸던 유 보인 선교사 친정 어머니 김분단 권사님은 금년이 98세가 되십니다. 아직도 육신적으로는 약간 거동이 가능하시기도 합니다만 치매로 인해 인지

기능은 이미 오래전에 상실이 되신 상태입니다. 그야말로 언제든지 주님이 데려 가실 수 있는 상태이신데 특히 올 한 해 처럼 저희들이 해외 사역이 한창 진행 중일때 소천하시는 일이 일어나지

아니하도록 다시 한 번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